최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저희가 게시하는 시황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어떤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지 생각해보다가 저희 "차티스트랩"에 시황 포스팅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해보려 합니다.
아래 가져온 글은 어제 포스팅 했던 시황 글인 "[비트코인] EXID 위아래" 포스팅의 결론인 "요약"을 발췌했습니다.
- 요약 -
1. 비트코인은 상승파동 or 하락파동을 결정하는 막바지 수렴구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2. 저항구간 : 57K ~ 57.5K / 58.4K ~ 58.8K / 59.6K ~ 60.1K(강한저항) / 61.4K / 63K / 64.7K(전고점 부근)
3. 지지구간 : 56.3K / 55.5K / 51.7K ~ 52.2K / 50K ~ 49.3K
4.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빨간색 상승추세선(마지노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포스팅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메세지로는 "저항구간", "지지구간" 이라는 단어를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
차트분석을 막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저항, 지지구간이라는 것은 알겠는 데 그래서 저 구간에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망막함과 답답함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충실하게 요약을 보셨을 때 어떤 작업을 해야하는 지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차트에 지지구간 저항구간 표시하기
위 차트는 "비트코인(선물) 바이낸스 차트"로 게시물이 올라갔을 당시 시점을 캡쳐하였습니다.
2. 저항구간 표시하기
2. 저항구간 : 57K ~ 57.5K / 58.4K ~ 58.8K / 59.6K ~ 60.1K(강한저항) / 61.4K / 63K / 64.7K(전고점 부근)
시황 게시물에 나와있던 저항구간을 트레이딩뷰 "가로줄" 도구를 이용하여 표기해줍니다.(편의상 3군데 저항구간을 표기하였습니다.)
3. 지지구간 표시하기
3. 지지구간 : 56.3K / 55.5K / 51.7K ~ 52.2K / 50K ~ 49.3K
지지와 저항의 구분을 위해 지지구간의 선색깔을 빨간색으로 표기하고 각 구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표기하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지지와 저항이 왜 중요한가요?"
차트가 움직이면서 내려가지 않도록 버텨주는 자리를 지지 구간이라고 하고 더 올라가지 못하도록 버티는 자리를 저항 구간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추후 세미나 같은 형태를 통해 초심자를 위한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
4. 차트의 흐름에 따라 대응하기
위와 같이 차트를 셋팅하셨다면 셋업 이후 시점 부터 5월 8일 오후4시 현재까지 차트의 흐름에 대하여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십시오.
위의 영상을 보시면 포스팅 이후 차트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데 핵심적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지지구간과 저항구간은 가격의 방향이 바뀔수 있는 구간입니다.
동그란 표시를 한 곳이 저항구간, 지지구간인데 보시는 것처럼 저항에 닿고 나서 가격이 반대방향으로 전환되면 5%가량 하락하고 다시 지지를 받은 뒤 약6%가량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비트코인을 매수해서 현물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었다면,
1. 저항구간 2에 닿았을 때 현물을 매도하고
2. 가격이 하락으로 전환되어 지지구간 까지 내려오길 기다린 다음 지지구간 2에서 매수기회를 노리는 형태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처럼 차트에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여 작도를 해놓는 것은 가격의 예측을 위함이 아니라 대응을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지지구간2에서 매수를 한 뒤 가격이 더 빠져버린다면,
차트에 지지구간3이 그려져 있는 것과 그려져 있지 않은 것의 심리적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가격이 더 빠지기 시작했을 때 지지구간 3이 없자면 언제 손절을 해야하나 노심초사하는 상황이 생기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팔지 말껄", "내가 파니깐 올라감" 과 같은 말을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5. 마치며
저 포함 다른 구성원들도 한참 학습하고 노력하는 입장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저희의 공유해드리는 포스팅들이 투자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는 데에 보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우 유익합니다 !!
과거에 그은 지지,저항라인은 시간이 지날 수록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가격흐름이 새로운 지지와 저항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그은 지지와 저항의 관점을 언제 폐기하고 다시 새로 작도를 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 스캘퍼는 4시간마다? 현물트레이딩은 주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