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우이론(Dow Theory)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우 이론은 찰스 다우라는 인물이 만들어낸 이론으로써 여러가지 원칙과 의미가 있는대요, Bull market이 오기 전의 매집 단계, Breakout을 통한 Bull market의 시작, 장기추세와 중기추세 이런것들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설명중 저는 추세의 연속성을 볼 수 있는 다우이론 패턴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우 이론에는 HH, HL, LL, LH라는 용어가 있는대요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HH(Higher High) : 고점을 높인다, 이전 고점보다 고점을 높였을때 쓰는 용어입니다.
HL(Higher Low): 저점을 높인다, 이전 저점보다 저점을 높였을때 쓰는 용어입니다.
LL(Lower Low): 저점을 낮춘다, 이전 저점보다 저점을 낮췄을때 쓰는 용어입니다.
LH(Lower High): 고점을 낮춘다, 이전 고점보다 고점을 낮췄을때 쓰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큰 개념에서 4가지 용어가 사용이 되구요 디테일한 표현으로는 두가지 용어로 나뉩니다.
앞에 p(Primary) 가 붙게 되면 큰 파동을 의미하며 s(Secondary) 가 붙게 되면 큰 파동에 내에 소파동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림에서 보게되면 검정추세(큰파동)과 빨간추세(작은파동)으로 나누어 보았는대요
start를 기점으로 이전 고점보다 고점을 높인 pHH가 나타나고 이전 저점이었던 start보다 저점을 높인 pHL이 나타나고 다시 고점을 높인 pHH가 나타나며 상승추세가 이어져간다 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빨간추세인 소파동을 보시게되면 start를 기점으로 sHH, sHL, sHH, sHL, sHH 반복하며 상승추세를 이어가다가 sLL이 나왔는대요 저점을 낮췄기에 우리는 '아, 소파동에서는 상승추세가 끝난건가?'에 대한 의심을 해볼수가 있게 됩니다. 그 다음 고점인 sLH, 의심의 확장단계로써 고점까지 낮아졌으니 상승 추세를 끝내고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추세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우리는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다음 pHL을 만들고 pHH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빨간 소파동을 보시겠습니다.
sHH가 나오면서 우리는 다시한번 하락추세를 벗어나는가에 대한 의심을 해볼수가 있고, sHL에서 의심의 확장, 즉 다우이론 기반 추세의 연속성이 갖는 상승추세 전환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볼 수 있는 포인트 라는 것 입니다.
추세를 볼 때는 높은 시간대역 HTF(High Time Frame)과 낮은 시간대역 LTF(Low Time Frame)으로 나누어서 큰 추세와 작은 추세를 확인하죠 보통 HTF라 하면 Hourly(시간봉)이상에서 관찰되는 큰 추세 LTF는 그 이하 단기추세를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차트를 보실때 추세가 상승인지 하락인지, 어떤 방향에 대한 연속성을 현재 보여주고 있는지를 파악하신다면 조금 더 넓은 관점으로 매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